나는 KBO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 팬이다!!
이거슨 두산과 롯데의 경기가 있던 옛날옛적,
잠실야구장 익사이팅 존에 처음 가본 후기.
#최강두산
잠실야구장 익사이팅존 티켓 가격은 주중 성인 기준 25,000원이다.
18:30 경기 시작이었는데,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퇴근해서 오는 직장인이 많이 보였다.
그물망이 있는 익사이팅존은 이렇게 헬멧을 준다.
신분증을 주면 글러브 까지 대여 가능하다.
따로 대여비는 없다.
홈은 이정도로 보이고, 몸푸는 선수들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
관람석 중 익사이팅존이 이렇게 선수들이 제일 가까이 보인다.
이 때, 허니허니민병허니 실물 영접 할 수 있어 좋았다. 꺄항
내 뒤로 응원석에서 휴대폰 불빛으로 응원하는게 그렇게 예뻐 보였다!
이상으로 익사이팅존 직관 후기 끝.
인줄 알았으나,
주차장에서 민병헌, 오재원, 니퍼트 등등 퇴근하는 선수들을 볼 수 있었다.
팬들이 많이 몰리던데 신세계였다...
그리고 정신없다는걸 말해주는 사진들.. ㅎ
이 당시, 니퍼트는 벤츠 지바겐을 타고 퇴근했던 것 같고,
민병헌은 기아 포르테를 타고, 팬들한테 멈춰서 인사해주면서 가더라^.^
끝
+
잠실야구장은 종합운동장역에서 치킨을 사서 가는걸 추천한다.
그리고 경기 보면서 반건조오징어와 맥주를 무조건 사먹어야한다.
저 때는 두산이 KBO 한국시리즈를 우승한 추억 가득한 시절이다...ㅠㅠ
내일은 2021 KBO 리그 개막이다!
지금은 코로나 시국이라 야구장이 그리운데,
개인적으로
선선한 바람 부는 개막 시즌에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저녁 경기 직관이 그렇게 좋더라...
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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